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문단 편집) ==== 분식집 ==== 3번째로 방문한 분식집 김연예[* 호적상 이름이지만 어렸을 적에는 김태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 나이대 사람들 중에서 이름이 2개인 분들이 종종 있었다고 한다. 김성주도 고향에선 김덕현이었다고.] 사장은 장사가 안 돼서 가게를 '''내놓은지''' 녹화 당일 기준으로 4개월째라고 한다. 방송일로부터 13개월 전 인수한 곳으로 인테리어나 도구, 심지어 간판까지 그대로 쓰고 있다. 원래는 할 마음이 없었는데, 가족들이 음식솜씨가 좋으니 해보라는 권유에 시작했다는 모양이다. 백종원은 "집에서 식구들만 먹을 한 끼를 하는 것과 여러 손님에게 만들 음식을 만드는 것을 동일시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한편, 분식집의 하루 일과를 보며 짠함을 느낀다. 너무 사람이 없는 나머지 가게에서 노래도 부르고 가게안에 숨어서 찍는 카메라맨에게 요깃거리도 권하며 계속 말을 걸고 TV보고 등 전형적인 사람없는 가게의 짠함이다. 솔루션을 하기위해 백종원이 검은 장우산을 눌러쓰고 가게 입구에 왔음에도 손님인가 싶어 쳐다볼법도 한데 노래부르기에 집중하느라 신경도 안 쓰다가 뒤늦게 알아차린다.[* 백종원은 세 가게에 검은 장우산을 쓰고 방문했는데, 비가 오거나 흐리지 않고 화창한 전형적 가을 하늘이었기에, 그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이상하게 여겨질만한 모습이다.] 백종원은 가게를 둘러보더니 이 일대 중 유일하게 초심을 지킨 --청소 안 하신-- 집이라며 김밥, 떡볶이, 잔치국수를 주문한다. 오후 5시를 넘겨서야 처음 음식을 주문받고 만드는 것에 당황하는 사장님이 만든 음식을 맛본 후 평가는 좋지 않다. 국수는 건더기를 면과 함께 삶아 찬물에 헹궈 식히지 않고 오뎅국물과 함께 주는 바람에 성의도 없고 생각했던 시원한 멸치국물이 아닌 오뎅의 기름진 맛이 국물에 남아 맛이 없다 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한다. 손님이 없다 보니 정성을 들일 필요를 못느끼고 그러니 손님이 안 오고의 악순환만 되풀이된 상황. 떡볶이 소스는 기성품인데도 맛이 없다고 한다. --백종원 피셜 감기 걸린 엄마가 맛 안보고 싸준 김밥과 떡볶이-- --[[우정의 무대|저희!! 어머니가!! 감기 걸리고!! 싸주신!! 음식이!! 맞슴돠!!!!!]]-- 설상가상으로 떡볶이를 담을 때 쓰는 국자는 플라스틱이고, 밥은 비닐봉지에 담아 밥솥에 넣는 등의 문제점을 보였다. 백종원은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라며]] 아예 분식집을 포기하고 주력 메뉴만을 가지고 가게를 뒤바꿀 솔루션 쪽으로 잡을 것이라며 '''멱살잡아 끌고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래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취지에 맞는 집이 나왔다"며 안도하는 분위기. 실제로 사장님은 방송 내내 반성하고 맞다는 모습을 보였고, 정말 여태껏 이끌어줄 사람이 없어 아직 자리를 못 잡았다는 느낌을 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